평택 현덕면, 논밭 뷰가 매력적인 따뜻한 공간 - 카페 시모네 방문 후기
지난 주말, 평택에 있는 카페 시모네에 다녀왔다.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통일된 노란색 톤의 인테리어였다. 공간 전체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다. 여기저기 놓인 귀여운 소품들도 인테리어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.
주문했던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와 커피도 꽤 만족스러웠다. 여러 가지 맛의 타르트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, 커피도 타르트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.
카페 안도 아늑하고 좋았지만, 매장 앞에 펼쳐진 넓은 논뷰는 정말 인상적이었다.
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논을 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.
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. 특히 요즘처럼 푸릇푸릇한 계절에는 논의 싱그러움이 더 예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.
총평:
카페 시모네는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는 물론, 아늑하고 예쁜 공간, 그리고 시원한 논밭 뷰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. 특히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.
평택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카페이다.
경기 평택시 현덕면 도대리 76-4
매일 11:00~21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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